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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WOT 분석해 선택과 집중, 전자·화학·기계 ‘항모’로 키워
━ 삼성 신경영 30년, 혁신의 길을 묻다 ④ 경영·사업구조를 바꿔라 〈끝〉 1993년 10월 삼성그룹 비서실장이 된 현명관 사장은 11월 새벽 2시께 이건희 삼성 회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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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서실장에게 던진 이건희의 티스푼, 질경영 시발점 됐다
━ 삼성 신경영 30년, 혁신의 길을 묻다 ② 충격요법으로 저항 극복하라 1993년 6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이건희 회장이 신경영을 선언하는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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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1사 1품목’ 세계 1등 만들자…고객만족경영 마스터플랜 짜
━ 삼성 신경영 30년, 혁신의 길을 묻다 ③ 목표는 세계 일등이다 2002년 6월 5일 이건희 회장이 삼성 관계사 사장단회의에서 5~6년 뒤를 이끌 핵심 인력의 확보 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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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원들 LA로 부른 이건희 회장의 특명 "쇼핑하고 오라"
━ [삼성 신경영 30년, 혁신의 길을 묻다] ① 너 자신을 알라 현명관 당시 회장 비서실장 증언 우리 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거론되는 사람이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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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귀했지만 아직 회비 안냈다..."한경협, 싱크탱크 실력 보여줘야"
류진 한국경제인협회(한경협) 회장이 지난 14일(현지시간) 폴란드 동남부 크리니차에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. 사진 국무총리실 한국경제인협회(한경협)가 지난달 류진 풍산그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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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건희 회장, 왼팔·오른팔 같던 사람도 내쳐 기득권 저항 깼다”
30년 전인 1993년 6월 7일 고(故) 이건희 삼성 회장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켐핀스키 호 텔로 삼성 임원 수백명을 불러, ‘나부터 바꾸자’며 ‘신경영’을 선포했다. [사진 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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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 삼성 종착지, IBM에 있다…7년 전 내비친 ‘이재용 본심’ 유료 전용
2016년 1월 한 지상파 방송사는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한다는 취지에서 국내 대기업 총수들에게 추천 도서를 의뢰했다. 총수들은 흔쾌히 저마다 추천 도서를 꺼냈다. 정몽구 당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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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모두 내 책임 … 아랫사람들 선처해 주길”
이건희 삼성 회장이 11일 오후 서울 한남동 특검 사무실에 출두하고 있다. [뉴시스]이건희(66) 삼성 회장이 11일 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조준웅 특별검사팀에 출두해 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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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룹회장 '오른팔'役 핵심 참모
노태우(盧泰愚)전대통령 비자금사건 수사와 관련,검찰에 출두한총수중 일부는 단신으로 가기도 했지만 대부분 핵심 임원들이 수행했다.누가 무슨 이유로 수행했을까. 수행 임원들의 면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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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회장비서실 차장 이학수 火災사장 전보
삼성그룹은 20일 그룹운영위원회를 열고 이학수(李鶴洙.사진)삼성화재사장을 그룹회장비서실 차장으로 전보하고 배정충(裵正忠)삼성화재전무를 삼성화재 대표이사 전무로 승진발령했다. 李차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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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 서울시장 후보 경선 D-6
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서는 홍준표 의원은 18일 이른 아침부터 서울 전역을 누비고 다녔다. 각 지역구 의원이나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의 협조를 받아 대의원.당원들을 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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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금 정치 시스템 고장" 고건, 싱크탱크 '미래와 경제' 발족
고건(사진) 전 국무총리의 싱크탱크인 '미래와 경제'모임이 1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발족했다. 고 전 총리의 전문가 인맥 150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. 이들은 앞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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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강해진 대기업 「운영위」/한화 「비상체제」 계기로 본 실태
◎매머드 「사장단회의」 토론효율 떨어져/경영 중요방향 결정… 오너 적절히 보완 김승연회장의 구속에 따라 한화그룹이 성낙정 경인에너지 회장·오재덕 (주)한화 부회장·남욱 한국국토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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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 제주신라 개관/객실 330개… 9백명 수용
【서귀포=신상범기자】 호텔신라(대표 현명관)의 첫번째 체인호텔인 제주신라가 14일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360번지 중문관광단지에서 개관식을 가졌다. 제주신라는 객실 3백30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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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삼성그룹
삼성그룹의 각종 서류에는 회장 결재란이 없다. 87년 타계한 고(故)이병철(李秉喆)창업주와 마찬가지로 이건희(李健熙.54)회장도 서류에 결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. 李회장은 연매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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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미쓰이물산 사장 한국방문
일본 미쓰이물산의 우에시마 시게지 (上島重二) 사장이 지난 20일 2박3일 일정으로 내한, 국내 대기업 총수들과 연쇄 접촉을 가졌다. 미쓰이물산은 현대 - 삼성 석유화학 통합법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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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박풍'속에 살아난 '무풍'
다섯 번 순위가 뒤바뀐 끝에 승리한 김태환 제주지사가 당선 확정 뒤 웃고 있다. [연합뉴스] 숨막히는 대혈전이었다. 개표율 90%가 넘어가는 상황에서도 특별자치도 제주호의 선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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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그룹 회장·사장단 인사 안팎
◎자율경영제 심화포석/「젊은」 경영진 대폭 발탁/손경식·경주현씨 부회장 승진/「회장·대표이사제」 확대… 하순께 후속인사 삼성그룹은 16일 예년보다 20여일 앞당겨 회장단 승진 2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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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 96% "기업 수사로 신인도 떨어질것"
정치자금 수사가 기업들의 경영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'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'는 26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, 대외신인도가 떨어질 것이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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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질주 IT 혁명] "사운 걸렸다" 인터넷에 뭉친 돈
지난해말 삼성SDS의 유니텔과 삼성물산 쇼핑몰 사업이 통합될 것으로 잘못 알려지면서 삼성물산의 주가가 하락했다.‘쇼핑몰 사업을 왜 떼내느냐.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’는 투자자의 항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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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신호 회장, 전경련 다시 맡는다
▶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차기 회장으로 강신호(77.동아제약 회장) 회장을 재추대하기로 했다. 현명관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"전경련 회장.고문단으로 이뤄진 추대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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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빨리 좀 끝났으면…" 재계 비상체제 가동
검찰 수사로 기업들은 연일 비상이다. 경영진 소환을 눈앞에 둔 삼성.LG.현대차 등은 수사의 조기 마무리를 위해 검찰에 적극 협조키로 하고 해명 및 관련 자료 정리에 분주한 모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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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경제 해치는 勞使관계 절대 不容"
노무현(盧武鉉)대통령은 1일 "노사관계가 국가경제를 희생시키거나 경제의 경쟁력을 해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"며 "향후 1~2년 내에 전반적으로 산업경쟁력을 높이는 노사관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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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자리가 먼저다 1부] 4. 일자리 늘리려면
"지금 우리는 '1만달러의 덫'에 빠져 있다. "(삼성 이건희 회장), "노조가 깃발을 들고 나서면 기업들이 투자를 할 수 없다."(LG 구본무 회장)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그룹 총